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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내일 9일 열전 돌입
세계 최고의 육상 스타들이 출전하는 스포츠 제전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7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우사인 볼트, 옐레나 이신바예바, 류샹 등이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육상선수권대회는 27일 오전 여자마라톤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개국에서 모두 194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육상의 백미로 불리는 남자 100m에서는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ㆍ자메이카)가 사상 처음 9초50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63명을 출전시킨 한국은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공식 개막 행사는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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