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피겨 기대주 김해진, 환태평양 대회 쇼트 1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김해진(14·과천중)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해진은 11일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열린 환태평양 동계대회 주니어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7.46점과 예술점수(PCS) 22.20점을 더해 49.6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35.79점에 그친 챈텔 케리(호주)를 13.87점 차로 크게 제쳐 우승을 눈앞에 뒀다. 김해진은 첫 과제로 뛰어오른 트리플 플립-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중 두 번째 점프가 다운그레이드되고 1.40점이 깎였지만 이후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다.

김해진은 13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헤럴드 온라인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