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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타운도 이젠 할인 분양시대?
녹번동 복합타운 ‘클라시온’

3.3㎡ 980만원으로 30%인하



국내 최초로 최대 30%의 분양가 파격할인을 실시하는 실버타운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화진복지산업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91-7에서 도심전원 복합형 실버타운인 ‘클라시온’을 할인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4층∼지상 12층 1개동으로 총137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최초 3.3㎡당 1200만~1300만원이던 분양가는 3.3㎡당 980만원으로 대폭 인하됐다. 서울지역 고급 실버타운 평균시세가 3.3㎡당 1500만~17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셈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생활비 지원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통상 실버타운 거주시 부대시설 이용 및 간호서비스, 청소 이용 등을 위해 월 평균 100만원 안팎의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데 글라시온의 경우, 2년간 이 생활비를 전격 지원한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지오영과 의료업무 제휴를 통해 최고 의료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아파트 내부에 위급호출버튼과 동체감지 시스템을 도입했고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간호사 3명, 전문의 2명, 사회복지사 3명이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지하철 녹번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1000만원이며 10% 납입후 입주가 가능하다.

김민현 기자/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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