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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한국바스프와 외단열공법 개발 기술협력 MOU 체결
대림산업은 지난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국바스프와 ‘공동주택용 외단열공법 (EIFS)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외단열공법을 활용, 고성능 단열공법의 최적설계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단열공법은 실내 열ㆍ냉기가 바닥과 벽을 통해 건물 밖으로 유출되는 열교 및 결로현상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입주자에게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해 준다. 현재 공동주택에 사용되고 있는 내단열공법 대비 벽체의 실내 표면온도를 최대 4∼7℃까지 향상시킬 정도로 단열성능 또한 탁월하다. 이병한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은 “공동 연구를 발판으로 오는 2012년까지 냉난방에너지 소비량이 제로인 에코 하우스(ECO House) 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김종오 대림산업 기술개발원장(좌)과 한국 바스프 김동문 사장(우)이 ‘공동주택용 외단열공법 (EIFS)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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