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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 개나리SK뷰 ‘+α(플러스알파)’ 공용공간 제공 ‘눈길’
“추가 +α(플러스알파) 공용공간을 즐기세요!”

SK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 중인 ‘개나리SK뷰’ 아파트에 입주민들을 위한 +α공간을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나리SK뷰 +α공간은 층별로 최대 12㎡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추가 공용공간이다. 앞서 SK건설이 수원 SK스카이뷰에 신평면 ‘플러스알파존’을 적용, 세대별로 추가면적을 제공해 각광받았던 데 이어 이번에는 +α공간을 공용공간으로 새롭게 설계해 내놓은 것이다.

이를 통해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는 최대 12㎡ 가량의 새로운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지하층에는 개별세대 창고가 들어선다. 세대별 약 3㎡ 규모로 출입문을 설치해 프라이버시와 활용도를 높였다. 또 1층은 세대 구성없이 고급화한 전용로비로 설계해 단지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비 측면의 양면우편함은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개나리SK뷰는 오는 18~20일 3일간 개포동의 SK건설 주택문화관인 뷰갤러리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


개나리SK뷰 1층 로비 측면의 양면우편함. 아파트 외벽과 바로 연결돼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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