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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4분간 평창 지지 호소
이명박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평창 유치위 단복에 흰 셔츠와 흰 무늬가 있는 푸른 타이를 착용하고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ICC)에 등장했다. 무대에 오른 이 대통령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선정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상대로 평창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조양호 유치위원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고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 대통령은 로게 위원장을 비롯한 IOC 위원에게 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을언급하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우리나라가 ‘올림픽 정신을 세계와 나누고자 한다’는 대목에서는 IOC 위원들에게 힘차게 손을 뻗어 진정성을 담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연단을 내려와 퇴장하는 동안에도 IOC 위원들과 악수를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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