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비너스 윌리엄스, 4강 진출 실패...한투코바에 1-2패배
비너스 윌리엄스(33위ㆍ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곤 인터내셔널(총상금 61만8000달러) 단식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단식 3회전에서다니엘라 한투코바(25위·슬로바키아)에게 1-2(2-6 7-5 2-6)로 졌다.

부상 탓에 올해 1월 호주오픈 이후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던 윌리엄스는 “오늘 운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20일 윔블던 개막을 앞두고 느낌이 좋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투코바는 윌리엄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0연패를 당했지만 이날 처음 승리를 따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