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 사진은 스타들의 ‘진짜’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얼마 전 시크한 ‘공항 패션’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최지우는 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수많은 패션 블로거들과 아시아 여심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커다란 후드 티셔츠에 빅 프레임 선글라스가 정석처럼 여겨졌던 연예인 공항패션을 화이트 티셔츠, 스키니 팬츠, 스니커즈 그리고 블랙 자켓과 블랙 숄더백을 무심한 듯 믹스 매치한 그녀의 스타일은 단연 돋보였다.
특히, 그녀가 잘 소화한 ‘로에베’의 ‘메이(May)백’은 스페인 왕실에서 즐겨 사용한다는 명품 브랜드답게 품위있는 디자인으로 그녀를 더욱 우아하게 빛내주었는데, 이 가방은 이미 ‘최지우 백’이라는 이름으로 완판을 기록했다는 후문.
‘로에베’의 ‘메이(May)백’은 최지우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스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제시카 알바 역시 파파라치 컷에서 ‘로에베’의 ‘메이(May)백’을 평소 즐겨 활용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그녀는 최지우와는 다른 밝은 컬러의 토트백을 선보였는데, 느슨한 체크 셔츠와 스키니 팬츠, 빅 프레임의 액세서리로 이번에도 역시 헐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