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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코리아, ‘김C 트위터로 극한의 레이스 관람하세요’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11일 열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트위터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지난해 경기 현장을 전달해줬던 CF 프러덕션 도날드시럽 대표 용이 감독과 함께 가수 김C도 경기를 참관한다. 이들은 촌각을 다투는 레이스 현장과 경기장 주변 다양한 행사 등을 각자의 트위터로 전해줄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김C가 해설을 맡고 용이 감독이 촬영ㆍ편집한 ‘르망 24 여행 스케치’도 제작할 예정이다. 용이 감독(http://twitter.com/Directoryongyi)과 김C(http://twitter.com/slykimc)의 트위터를 방문하면 직접 찍은 동영상 및 현장 메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progress_audi) 및 공식 블로그 ‘더 아우디 스토리(http://blog.audi.co.kr)’에서도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이 레이스에서 아우디의 디젤 레이싱카 ‘R18 TDI’는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아우디 R18 TDI’는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음 출전하는 아우디의 새 레이싱카로, 경량화 기술이 집적된 차량이다. 대부분을 순수 탄소섬유로 만드는 등 모든 구성 요소가 중량면에서 최적화됐다. 최고 출력 약 540마력, 최대 토크 약 91.8kg.m에 이르며, 아우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정숙성이 뛰어나다.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총 56대가 출전하며, 2010년 아우디는 3대의 R15 플러스 TDI가 1~3위에 오르며, 12회 출전 8회 우승의 대기록과 함께 12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대회 참가 차량이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자동차 경주 대회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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