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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의 추락은 날개가 없다...세계랭킹 8위에서 12위로 추락

  • 기사입력 2011-05-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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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더 떨어지겠어?’라는 예상과 달리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12위까지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세계랭킹 1위에서 2위만 되도 뉴스였던 우즈는 97년 4월 마스터스 우승이후 무려 14년만에 톱10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톱10에 들지 못한다해도 이상할게 없다. 2009년 11월 호주 마스터스 우승 이후 1년반이 넘도록 우승이 없는 우즈는 올시즌 PGA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단 2번 들었을 뿐이다. 상금랭킹도 89위에 불과하다.

2년간의 성적을 누적해 산정되는 세계랭킹의 시스템을 감안하면 우즈는 ‘우승 한방’하지 않는한 순위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지난 2009년 무려 6승을 거두고 17개대회에서 톱10에 16차례 오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약발’이 하나 둘 포인트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우즈가 내놓은 1위 자리는 여전히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지켰다. 남아공의 찰 슈워철이 12위에서 7위로 껑충 뛰어올라 7위까지 7명중 6명이 비미국권 선수로 채워졌다. 잉글랜드의 이언 폴터가 지난주 볼보 월드매치플레이 우승으로 22위에서 14위로 점프한 것도 눈에 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경주(41ㆍSK텔레콤)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양용은(KB금융)은 39위로 한계단 내려섰고, 재미교포 케빈나는 63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23일 끝난 크라운플라자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156위에서 104위로 무려 52계단 뛰어올랐다. 내년도 시드가 보장되는 120위 이내로 진입하면서 당분간은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LPGA에서는 신지애(미래에셋)가 최근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3위로 한계단 떨어졌다.


신지애는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1회전 탈락하는 바람에, 우승을 차지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 3위를 차지한 최나연은 5위를 유지했고, 김인경이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1위는 여전히 대만의 청야니가 고수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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