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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株 ‘애플효과’로 달콤한 상승?

  • 기사입력 2011-04-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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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IT업체 깜짝실적 발표

국내증시 호재 작용 전망속

애플과 비즈니스 관계따라

주가영향 차별화 신중론도

하이닉스 D램값 반등 모멘텀

주가 강세 지속 전망 우세






‘애플 효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정보기술(IT)주의 반등에 무게가 실릴 것인지 주목된다.

인텔, IBM에 이어 21일(현지시간)엔 애플 등 세계적인 IT 업체들의 잇단 ‘깜짝 실적’ 발표로 국내 IT주의 주가 바닥론과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이 힘을 받는 상황이다.

반면 이들 업체의 실적 호재를 IT 경기 전반의 회복 신호로 보기는 어렵고, 2분기 이후 실적 회복 강도와 애플과의 비즈니스 관계에 따라 업체별 주가 영향은 차별화될 것이란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특히 애플이 삼성전자의 주요 구매 고객이자 경쟁자라는 점에서 삼성전자 주가에는 ‘양날의 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과의 경쟁관계가 없고, D램값 반등 모멘텀을 지닌 하이닉스의 주가 우위는 지속될 것이란 의견이다.

21일 주식시장에선 오전 10시 현재 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오르고,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상승세인 반면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는 하락하는 등 주가 희비가 갈리고 있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20일까지 3.0% 오른 사이 유가증권시장의 전기전자업종은 2.17% 상승에 그쳤다.

하이닉스만 움직였으나 ‘2분기엔 흑자 전환을 자신한다’는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의 실적 낙관과 ‘인텔 효과’에 이은 ‘애플 효과’로 매기는 조금씩 확산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이 기간에 전기전자업종을 9597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8461억원)를 비롯해 하이닉스 1507억원, 삼성SDI 740억원, 삼성전기 669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주 목록에 올라 있다. 반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936억원과 780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기관과 개인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4829억원과 2936억원 ‘팔자’ 우위였다.

투자 주체들의 엇갈리는 행보가 보여주듯 향후 IT주의 향방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실적은 IT 수요 회복의 증거이고, 특히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하이닉스 삼성SDI 등의 국내 납품업체에는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2분기 이후 실적이 관건인데, 하이닉스 등 반도체업종에 비해 LCD 부문은 아직 수익성 개선 여부가 불투명해 앞으로도 D램가격 강세에 따라 하이닉스 주가가 LCD 관련주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인텔은 기업용 PC 판매 호조만 언급했고, 애플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에서 워낙 독보적인 위치에 있어 IT업종 전반에 대한 수요 확인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애플과 경쟁하는 삼성전자, LG전자에는 애플이 잘나간다는 소식이 호재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LG디스플레이의 경우 4만원 밑에선 가격 매력이 있다”면서 “그러나 액정표시장치(LCD) TV 수요 회복에 대해선 아직 물음표인 만큼 5월 초순 4월 TV 패널 가격이 올라줘야 IT업종 전반으로 매기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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