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돌아온 어닝시즌…저평가 실적株 주목
이익전망치 상향조정 불구

업종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메리츠화재·대상 등 관심




국내 증시에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실적이라는 변수가 주가수익률을 결정하는 주요 잣대가 되고 있다. 

즉 실적 전망이나 이미 1분기 성적표가 잘 나왔는데도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알토란 같은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재테크라 할 수 있다.

최근 1분기 이익전망치가 상향조정된 업종은 보험, 에너지, 조선, 제약, 은행, 화학, 음식료 등이며 이들 업종은 실제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이익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투자증권은 14일 저평가된 실적호전주로 메리츠화재와 대상, 케이피케미칼, 카프로, 파라다이스 등을 꼽았다.

송경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의 경우 유가 상승, 환율 하락 등의 요인으로 하향조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실적이 호전되는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 간의 수익률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저평가된 실적호전 종목군에 대한 선택과 집중전략을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미 3월 하반기부터 저평가된 실적호전 종목군이 코스피지수 대비 상승률이 높다. 저평가된 실적호전 종목군은 이익전망치가 상향조정되는 업종 중 실적이 호전되고 업종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유했는지로 선정했다.

메리츠화재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증가율이 40.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1배다. 업종 평균 12배 대비 절반 수준이다.

화학업종에서는 케이피케미칼과 카프로가 이름을 올렸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98.5%, 159.9% 급증할 것으로 봤다. 모두 업종 평균 PER인 11.4배를 밑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라다이스가 유일하다. 영업이익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69.1%며, PER는 업종 평균 12.9배에 못 미치는 8.3배다.

한편 NH투자증권은 12월 결산 비금융업 소속종목 중에서 2010년 4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등을 반영해 관심주를 선정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롯데쇼핑, KCC, 대한유화, 삼양사, 세아제강, 유니드, 영원무역, 한일이화, 종근당, 무학, 신라교역, 이수페타시스, SIMPAC, 코스모화학 등을 추천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 성우하이텍, 포스코켐텍, 아트라스BX, 에이블씨엔씨, 고영, 인탑스, 인지디스플레, 경창산업, 에스맥, 엘오티베큠, 오스템, 성도이엔지, 휴비츠 등이 선정됐다.

안상미 기자/ hu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