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준비생들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안과를 찾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한다. 다름 아닌 라식수술을 하기 위해서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고 하지 않는가. 하지만 라식수술에 앞서 많은 저시력자들은 수술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선뜻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라식수술을 앞둔 환자들을 위해 아이프리(대표 나성진, www.eyefree.co.kr)가 제공하는 ‘라식수술 보증서발급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식수술을 앞둔 환자들은 어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에 빠진다.

라식수술 보증서발급제는 라식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수술 후에도 의료진의 적극적인 진료와 책임을 유도해 최대한의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로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일부 병원에서 아이프리의 보증서발급제를 모방하는 경우가 발생해 환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프리가 제공하는 정품 보증서는 무엇이 다를까?

아이프리의 보증서 약관은 라식소비자 170여 명, 라식부작용 사례자 10여 명, 의료법연구소 소장, 한국의료방송인 협회 회장, 의료전문기자 등 사회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 믿을 수 있다. 라식소비자들이 모여 라식수술을 보다 안전하게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라식보증서 약관을 개발한 것. 이렇게 개발된 보증서 약관은 7명의 심사 평가단으로 이루어진 소비자 대표가 감시/감찰 하게 된다. 소비자가 약관을 만들고 소비자가 아이프리를 주도해 운영하도록 서비스를 오픈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프리는 4단계 안전장치로 눈의 건강을 평생 보장하고 있다. 우선 ‘보증서발급제’는 부작용 발생 시 최대 3억 원을 배상하기 때문에 보증서 발급에 자신있는 병원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불만제로 릴레이’는 릴레이 수가 356명이라고 가정할 때 356명 중 단 한명도 수술 결과에 불만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보증서 발급 병원은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환자들은 병원에 대한 신뢰가 쌓이기 마련.

‘클린 수술후기’는 공정한 수술후기를 위해 좋은 평가만을 선별하거나, 각색 또는 편집할 수 없도록 해 수술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노력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간혹 병원 후기 가운데 좋은 말만 올리고 부작용 등의 불만 사례는 삭제하는 경우를 미연에 차단해 환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평생관리 제도’를 통해서는 수술 후 일회성 진료체계가 아닌 체계적이고 꾸준한 사후관리, 정기적인 무료검진, 보증서와 연계된 확실한 안전과 보장을 책임지고 있다.

아이프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보증서 약관은 의료진에게는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일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료진이 직접 만든 보증서가 라식소비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소비자가 직접 면밀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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