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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증시 다시 '출렁'
17일 한국과 일본 증시는 모두 전날의 급반등세를 접고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보다 1.85% 하락한 1921.7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2% 하락하며 장을 시작한 일본 증시는 점차 낙폭을 키우며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보다 3.65% 떨어진 8762.0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호주 증시 역시 소폭의 하락세로 17일 장을 열었다. 오전 10시 15분 현재(현지시간) 주요지수인 S&P/ASX200 지수는 전날보다 1.2% 떨어진 4505.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뉴욕 증시가 2%대 급락세를 보인데다 일본 방사능 오염 사태가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보다 2.04% 하락한 1만1613.30포인트를 기록했다. S&P500지수도 1.95% 내린 1256.88포인트를 나타냈고, 나스닥 지수는 1.89% 하락한 2616.8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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