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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주 예성 ‘슈키라’ DJ 발탁...은혁과 바통터치
슈퍼주니어 예성이 같은팀 은혁의 뒤를 이어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예성은 KBS 쿨FM(89.1㎒)에서 매일 밤 10시 방송되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새롭게 발탁, 오는 28일부터 이특과 함께 방송을 이끌어 간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DJ로 활약한 은혁은 슈퍼주니어 중국어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이 새 미니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만큼, 슈퍼주니어-M 활동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DJ 자리를 예성에게 맡기게 된 것.

특히 28일에는 이특, 은혁, 예성 세 멤버가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 은혁의 고별 인사와 예성의 신고식이 같이 치러질 예정이다.

예성은 위성DMB 라디오프로그램 ‘슈퍼주니어 예성의 미라클 포유’ DJ로 활동한 경험이 있지만 지상파 DJ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앞으로 이특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를 펼칠 예정이다.

홍동희기자@DHHONG77
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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