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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수진 홍진주 등 11명 KLPGA 3기 홍보모델 첫 선정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제3대 KLPGA 홍보모델’ 11명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김하늘, 김자영2, 김혜윤, 안신애, 양수진, 유소연, 윤채영, 이보미, 이정민, 홍 란, 홍진주 (가나다순) 등 홍보모델 11명은 지난해 상금랭킹 50위 이내에 든 선수들(해외진출선수 제외) 중 언론사와 스폰서 관계자들의 투표에 의해 최종 선발됐다.

올해부터는 전년도 대상 수상자가 자동적으로 KLPGA 홍보모델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모두 11명이 선정됐다. 따라서 전년도 대상수상자인 이보미(23ㆍ하이마트)가 선정되어 2011년도 KLPGA 홍보모델은 총 11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투표에 따르면 유소연 윤채영(이상 한화), 김하늘(비씨카드), 홍란(MU스포츠) 등 4명은 3년 연속 홍보모델에 선정돼 한국여자골프의 간판으로 인정받았고, 김자영2, 양수진(이상 넵스), 이정민(삼화저축은행), 홍진주(비씨카드) 등 4명은 처음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까지 홍보모델로서 활동했던 서희경(하이트) 임지나(한화) 최혜용(LIG)은 해외 진출함에 따라 투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홍보모델에 선정된 선수들은 앞으로 1년간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KLPGA를 널리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KLPGA 홍보모델의 집합적 초상권을 다각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 공식스폰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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