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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팬티 팝니다” SNS서 확산…‘도 넘은 팬’ 경악
[헤럴드생생뉴스]“엑소 멤버의 팬티 판매합니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의 속옷을 판매한다는 글이 SNS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한 누리꾼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도경수(디오) 팬티 판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성 속옷 사진을 올렸다.

사생팬으로 추정되는 이 누리꾼은 “제가 숙소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이라며 “얻느라 정말 어려웠다. 가격은 10만원”이라며 무용담과 함께 가격을 제시했다. 사생팬은 스타의 일상생활을 쫓아다니는 극성팬을 말한다. 

[사진=트위터 캡처]

이어 “못 믿으신다고요? 팬티에 털 몇 가닥 있던데 그거 유전자 확인해 보세요. 양말도 있습니다. 시비하고 태클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 외에도 “다음 주에 오세훈 팬티 공수하러 갈 건데 예약 받습니다”라며 “EXO-M은 보안이 철저해서 안되더라고요. 이번 건 겨우 공수한 겁니다. 머리카락도 판매합니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엑소는 아이돌 중에서도 사생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온라인 게임대화 녹취 유출을 비롯해 사생팬과의 문자 유출, 멤버 백현의 가족 결혼식에 난입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엔 일부 팬들이 남긴 ‘군 면제’ 글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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