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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장타자 박주영의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박주영(31)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7개 대회에 출전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준우승 등 상위권에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2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박주영은 대상 포인트 19위(231점), 상금 순위 17위(4억 3894만원)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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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상금 순위 17위를 기록한 박주영. [사진=KLPGA]

박주영은 2008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뒤 2010년 KLPGA 정규 투어로 합류했다. 12시즌을 보낸 박주영은 여러 차례 준우승은 달성했지만,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올해도 두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며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다.

박주영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 촬영했다. 그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6.47야드로 7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0.73%로 80위, 그린 적중률은 75.85%여서 15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1.28타로 13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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