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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Swing] 파워풀한 박성현의 명품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박성현(21)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9월에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15위가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박성현은 8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며 6만 9353달러(약 8162만원), 상금 순위 12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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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상금 순위 123위로 마친 박성현. [사진=BMW코리아]

박성현은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 포함 7승을 거두며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적 있다. 미국 진출 전인 2015년부터 박성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10승을 올리며 2016년 KLPGA 투어 상금왕, 2017년 LPGA 투어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 등을 석권했다.

박성현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 촬영했다. 그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63.24야드로 38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4.99%로 134위, 그린 적중률은 64.51%여서 134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2.41타로 118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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