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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랭킹 48] 김주형 130위, 고진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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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푸켓챔피언십 2위로 세계 랭킹이 130위가 됐다. [사진=아시안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아시안투어 블루캐년푸켓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로 마친 김주형(19)이 포인트 7점을 받고 세계골프랭킹(OWGR) 130위로 17계단 상승했다.

* OWGR이 29일 발표한 올해 마흔 여덟번째 주간 골프 랭킹에 따르면 태국 푸켓에서 열린 5번째 아시안투어 대회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5점에 불과했으나 우승자 찬시찬(대만)의 포인트는 14점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5년만에 아시안투어 우승을 추가한 그는 1366위에서 428위로 랭킹이 껑충 뛰었다.

* 유러피언투어가 이름을 바꾼 디피월드투어 요버그오픈의 필드력은 37점에 우승자 트리스탄 로렌스(남아공)의 포인트는 19점으로 503위에서 243위로 순위가 올랐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인해 36홀 경기로 마치면서 유럽에서 온 많은 선수들이 기권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일본남자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에서 우승한 호리카와 미쿠무는 필드력 39점인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포인트 16점을 받아 종전 263위에서 168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욘 람(스페인)은 9.84점에서 9.66점으로 내렸을 뿐 세계 1위를 지켰다. 2위 콜린 모리카와는 9.02점에서 8.89점으로 점수가 하락했다. 람은 지난 6월 US오픈 이후 정상에 올라 현재까지 27주간 제위를 지키고 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3위를 지켰으며, 잰더 셔필리가 4위로 올라섰고 패트릭 캔틀레이는 5위로 내려앉았다. 그 뒤로 저스틴 토마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6~8위 순위는 변함없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3)는 26위를 지켰고, 김시우(26)는 50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경훈(30)은 64위를 지켰다. 박상현(38)은 192위로, 김성현(24)은 197위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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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여자 랭킹 중 고진영(녹색)과 넬리 코다 2년간 비교.


* 30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인 CME그룹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26)의 순위는 2위로 변함없었다.

*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는 평균 10.13점으로 0.05점 상승했고, 고진영은 9.97점으로 0.03점 인상하는 데 그쳤다. 두 선수의 포인트 차이는 0.16점으로 더 벌어졌다.

* 3위인 박인비(33)는 5.96점으로 하락했고, 김세영(28) 역시 5.92점대로 6점 미만으로 내려앉았다. 김효주(26)는 9위, 이정은6(25)가 17위를 지켰고, 유소연(32)은 25위로 한 계단 더 하락했다.

* 국내 여자 선수 중에 박민지(23)가 1계단 하락해 21위로 복귀했고, 장하나(29)는 28위, 유해란(20)이 31위로 한 계단씩 하락했다. 임희정(21)은 33위를 고수했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에서 미카시마 카나가 우승해 152위에서 119위로 상승했다. 이 대회는 필드레벨 162.5점이었고 우승 포인트는 18.5점이었다. 일본 선수 중에 하타오카 나사가 6위로 가장 순위가 높고, 아야카 후루에가 14위로 일본 내 선두, 시즌 9승의 이나미 모네가 16위다.

*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 최종전인 안달루시아 코스타델솔 스페인오픈에서 카롤타 시간다(스페인)이 우승해 12포인트를 받고 3계단 상승한 45위가 됐다. 대회 필드레벨은 73.5점이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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