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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vs스윙]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와 다승왕 박민지의 티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9)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 박민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나선다. 이 대회는 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 6726야드)에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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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방어전에 나서는 장하나. [사진=KLPGA]

장하나는 지난 2019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트로피방어전을 치르는 장하나는 롯데 오픈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으로 올 시즌 2승을 거뒀다. 장하나는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에서 박민지에게 밀려 2위(8억 1747만원, 542점)를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 장하나의 투어 퍼포먼스는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247.29야드로 8위, 그린 적중률은 79.18%로 2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2.6%로 62위, 평균 타수는 69.65로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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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다승왕을 달리고 있는 박민지. [사진=KLPGA]

올해 박민지는 투어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박민지는 올 시즌 21개 대회서 17번 컷을 통과했고 그중 6승을 달성했다. 최근에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 3위를 기록하며 상금을 추가하며 상금 순위 1위(14억 9330만원)로 장하나와 격차를 벌렸다.

박민지의 올 시즌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245.12야드로 20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7.18%로 21위에 올라 있다. 그린 적중률은 78.76%로 4위, 평균 타수는 70.03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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