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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장타자 김지영2의 강력한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지영(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다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3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7타로 대회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지영은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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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KLPGA]

2016년에 투어에 데뷔한 김지영은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2020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김지영은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에 이어 연속으로 대회 3위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1위(4억 5564만원)로 상승했다.

김지영의 올 시즌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50.6야드로 4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2.62%로 63위, 그린 적중률은 74.23%로 23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0.81타로 7위다.

김지영의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 최종 연습일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샷 측정은 플라이트스코프로 했다. 비거리는 캐리가 209.7미터(229.33야드)여서 총 비거리는 219.9미터(240.48야드)로 측정됐다.

클럽 스피드는 시속 100.3마일(mph)이었고 볼 스피드는 144.2마일(mph)로 스매시 팩터는 1.44로 나왔다. 볼의 스핀은 2673rpm, 볼 출발 각도는 12.2도로 측정됐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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