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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박결의 정확도 높은 티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과 플라이트스코프를 통한 샷 측정도 겸한 스윙 분석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박결(26)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어난 미모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선수다.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에서 9위로 마쳤다. 올해 상금은 지난 대회까지 4410만원으로 60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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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이 지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 10번 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마치고 있다.


박결의 올 시즌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29.61야드로 105위로 짧지만, 반면 페어웨이 적중률은 80%로 투어 19위에 들 정도로 정확하다. 그린 적중률은 60.92%여서 105위로 내려간다. 평균 타수는 72.7타로 45위에 올라 있다.

신장 167cm에서 나오는 큰 키에 긴 팔다리에서 나오는 그의 샷은 우아하다. 그의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는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샷 측정은 플라이트스코프로 했다. 캐리는 210.1미터(229야드)였고 총 223.7미터(244,6야드)가 측정됐다.

박결의 클럽 스피드는 시속 97.2마일(mph)로 빠르지 않다. 그에 따라 볼 스피드는 141.12마일로 스매시팩터는 1.45로 좋다. 공이 임팩트 이후 발사된 각도는 13.5도로 적당하며 공의 최대 높이는 79.6피트(24.2미터), 스핀은 2188rpm으로 높지 않게 측정됐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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