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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유해란의 길고 똑바른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유해란(20)은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마스터스에서 2019년에 아마추어로 초청 출전해 우승을 거뒀다. 이듬해 루키해에는 제주도 세인트포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다시 우승하면서 2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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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E1 채리티 오픈 1R 10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올해는 투어 2년차다. 현재까지 7개 대회에 출전해 두산매치플레이에서 9위를 한 게 가장 좋은 성적이고 컷탈락은 두 번으로 지난주까지 상금 38위에 올랐다. 30일 끝난 E1채리티오픈에서는 5위로 마쳤다.

올 시즌 유해란의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46.72야드로 42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3.33%여서 투어 86위, 그린 적중률은 72.59%여서 13위에 올라 있다. 퍼트에서는 106위로 떨어진다.

유해란의 드라이버 샷을 올 시즌 첫 대회인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촬영했다. 신장 176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스윙으로 정확하면서도 멀리 날아가는 샷을 날린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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