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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브리핑 16] 싱크 44위, 리디아 고 7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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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캐디로 두고 48세에 우승을 일궈낸 스튜어트 싱크.[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48세의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 115위에서 44위로 순위 급상승을 이뤘다.

* OWGR이 지난 19일 발표한 올해 열여섯째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힐튼헤드의 하버링크스에서 열린 이 대회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481점이었다. 우승 포인트는 60점이 주어졌다.

*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자존심을 살리려 출전한 이번 주에 13위로 마쳤다. 이로써 그의 평점은 10.57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정상을 126주째 지켰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8.95점으로 2위, 욘 람(스페인)은 8.84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15위 빅터 호블란(노르웨이)까지 순위 변화가 없다.

* 임성재(23)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13위를 하면서 20위에서 한 계단 올라 19위가 됐고, 33위로 마친 김시우(26)는 47위에서 다시 2계단 하락해 49위가 됐다. 안병훈(30)은 97위에서 107위로 세자릿수로 내려앉았고 이경훈(30)은 137위, 강성훈(34)은 152위로 마쳤으며 19세 김주형은 181위에서 157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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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이 소속사 대회에서 우승했다. 국내 통산 2승째다. [사진=KPGA]


* 한국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에서 문도엽(30)이 우승하면서 필드력 2점에 우승포인트는 9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578위에서 362위로 순위를 올렸다.

* 일본에서 열린 도켄홈메이트컵에서는 카나야 타쿠미가 5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해 필드력 19점에, 우승포인트 16점을 받았다. 사우디인터내셔널에서 53위로 마친 이래 우승을 추가해 107이에서 76위로 상승했다.

* 지난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오스트리안골프오픈에서는 존 캐틀린(미국)이 5번의 연장 홀 승부 끝에 우승해 필드력 29점에 우승 포인트 24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그는 124위에서 79위로 올라섰다. 캐틀린은 지난해 아이리시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9개 대회에서 6번 미스컷했으나 다시 반짝 우승했다.

* PGA 2부 리그인 콘페리투어로 MGM리조트챔피언십에서는 피터 유라인(미국)이 필드력 7점에 우승 포인트 14점을 받아 360위에서 240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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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챔피언십에서는 리디아 고가 우승해서 랭킹 7위로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


*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은 지난주 하와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고진영(26)이 2019년 7월부터 95주간 정상을 지켰고 평점은 9.37이다. 하와이에서 공동 2위를 한 박인비(33)는 8.7점으로 2위, 김세영(28)은 8.25점으로 3위로 순위 역전이 이뤄졌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4계단 올라 7위에 자리했다. 렉시 톰슨, 김효주, 하타오카 나사, 이민지가 8~11위로 한 계단씩 내려갔다.

* 메이저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패티 파바타나킷(태국)은 한 계단 상승해 12위가 됐는데 연초 랭킹보다는 무려 150위가 뛰어오른 결과다.

* 또한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KKT배판테린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46계단을 올라서 87위가 됐다. 연초에 비해 225계단이나 상승했다.

* 2주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소미는 48위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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