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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태국 유망주 티티쿨과 후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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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하나금융그룹이 태국의 골프 유망주 아타야 티티쿨(사진)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03년 2월 생으로 태국 라차부리(RATCHABURI)에서 태어난 아타야 티티쿨은 2017년 만 14세 4개월의 나이로 LET가 주관하는 ‘레이디스 유러피언 타일랜드 챔피언십(Ladies European Thailand Championship)’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최연소 챔피언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6살 때 골프를 시작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아타야 티티쿨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LET투어 프로대회에 출전하여 2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레이디스 유러피언 타일랜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2019년에는 아마추어 세계랭킹(WAGR) 1위를 기록하여 세계 골프계에 이름을 알리며 프로 무대로 진출할 준비를 마쳤다. 아타야 티티쿨은 2020년 LET 입회 후 세계무대에서 태국의 주타누깐 자매의 뒤를 이을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 10월에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아타야 티티쿨을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청하여 인연을 맺었다. 아타야 티티쿨은 이 대회에서 폭발적인 드라이버와 안정된 아이언샷으로 한국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대회최종 3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하며 아마추어 우승을 차지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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