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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포피연못 여제들 고진영과 이미림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이미림(28)은 지난해 9월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ANA인스퍼레이션에서 마지막날 신들린 칩샷을 발휘하면서 역전 우승했다. 올해는 이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로써 2017년 기아클래식 이후 3년만에 투어 4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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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세계 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26)은 지난해는 시즌 막판에 미국에 합류하면서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해 포피 연못에 점프하는 세리머니를 했고 세계 정상에도 올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NA인스피레이션 기자회견에서 고진영은 “작년에 출전하지 않고 2년 만에 여기에 왔기 때문에 마치 디펜딩챔피언의 기분”이라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미션힐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최근 2년간의 챔피언들이 모두 출전한다. 두선수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2019년 부산LPGA인터내셔널에서 열린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촬영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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