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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매치 챔피언 빌리 호셜 티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빌리 호셜(미국)이 지난주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매치플레이에서 우승했다. 세계 6대 기구가 합쳐 만든 이 대회에서는 첫 승이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로는 통산 6승을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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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호셜이 지난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랭킹도 17위로 올랐다.


2009년 PGA투어에 데뷔한 호셜은 36세인 올해까지 12년까지 꾸준히 투어생활을 하고 있다. 2013년에 취리히클래식에서 4년만에 첫승을 거둔 뒤에 이듬해 투어챔피언십 등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지난 2018년 취리히클래식에서는 스콧 피어시와 함께 우승을 한 뒤로 3년만에 이번에는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호셜의 PGA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93.1야드로 투어 128위에 올라 있다. 페어웨이 정확성은 65.26%로 44위로 상당히 뛰어나다. 그린 적중률은 67.57%로 투어 38위에 올라 있으며 평균 타수는 70.995타로 81위다.

호셜의 드라이버 샷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에서 촬영했다. 셋업에서의 등의 각도가 스윙 시작하고 임팩트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이어지는 점에서 정확도 높은 데이터의 결과가 이해된다. 상체의 힘을 이용해 다운스윙에서 클럽을 채면서 스피드를 올린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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