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대회인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TOC)에서 제시카 코다(미국)가 재미교포 대니얼 강과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이로써 코다는 2년여 만에 LPGA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대니얼 강은 지난해 7,8월에 2연승을 하면서 5승을 쌓았다.
대니얼 강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지난 2019년 10월 부산 LPGA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로페즈와 전인지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코다는 큰 키와 팔다리를 이용한 긴 스윙 아크가 특징이다. 대니얼 강은 다운스윙에서 최대의 가속도를 내 상향타격을 이용하는 히터 스타일이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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