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매거진,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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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퍼블릭 코스에 뽑힌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14번 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이 국내 최고 퍼블릭 코스에 선정됐다.

골프 전문 월간지 <골프매거진코리아>는 30일 회원 200만명의 스마트스코어 앱 이용자 및 전문 패널을 통한 ‘2020-2021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를 발표했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총점 93.00점(100점 만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서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3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시각적 아름다움과 코스 공략의 재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플레이 만족을 높여주는 곳으로 평가됐다. 2위는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84.00점)가 차지했고 3위는 강원도 홍천의 세이지우드홍천(드림-비전, 77.50점)에게 돌아갔다.

경기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75.00점)는 첫 순위 진입과 동시에 4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퍼블릭으로 전환한 이곳은 ‘프레스티지’ 운영 방침으로 골퍼에게 인기 높다. 역동적인 코스 설계와 108개의 벙커는 공략의 흥미를 돋우고 해마다 프로 대회 개최로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올드 코스도(74.44점)는 5위에 들었다. 전통 한옥 모양의 클럽하우스와 다랑이논 재현 등 한국적 요소가 코스 곳곳에 가미돼 골퍼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곳이다. 6위는 블루원상주(73.33점). 완만한 구릉지에 자연미를 최대한 살린 코스이며 클럽챔피언의 성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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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미국LPGA투어를 개최해온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리조트 오션(73.00점)코스는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베어크리크의 크리크 코스(63.00점)가 과감한 리모델링과 운영의 미까지 더해 후한 점수를 받았다.

9위와 10위는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을 마친 후 올해 첫 순위에 오른 설해원(샐몬-씨뷰, 62.00점)과 롯데스카이힐제주(힐-포레스트, 58.89점)에게 돌아갔다. 두 곳 모두 뛰어난 자연환경과 코스 공략의 묘미가 있는 곳들이다.

이 매체는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이외에 20개 코스를 추가해 ‘톱30’ 리스트를 발표했다. 국내 코스에 대한 선정 과정은 스마트스코어 앱 내의 코스 평점을 토대로 해서 평가 전문 패널의 최종 평가로 순위를 가렸다.

평가 대상은 개장한지 2년이 넘은 18홀 이상 퍼블릭 코스 총 224곳이었다. 이를 국내 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스마트스코어 앱을 통해 100곳으로 추렸다. 스마트스코어 회원이 라운드 한 후 직접 작성한 약 6만8000여 건의 코스 평점을 집계해 평점이 높은 순으로 100곳을 추렸다. 그후 코스 전문 패널이 거르고 50곳을 거른 뒤 최종 점수를 매겼다.

이 매체는 ‘2020-21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와 함께 미국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2020-21 미국 100대 코스’도 발표했다.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및 ‘미국 100대 코스’는 <골프매거진코리아> 12월호에 자세히 소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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