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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제네시스 챔피언 이태희와 김승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가장 큰 상금액이 걸린 제네시스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8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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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회 마지막날 7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하는 김승혁. [사진=KPGA]


이 대회는 우승자에게는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출전권과 이듬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에 초청권을 주는 특전이 주어진다. 동시에 이 대회를 마치고 제네시스포인트 상위 3명에게는 더CJ컵 출전권을 주는 혜택이 있다. 게다가 상금이 높아 국내 투어 선수 중에 누구나 우승해보고 싶어한다.

지난해는 임성재(22)가 마지막날 5언더파를 몰아치면서 우승했지만 올해는 미국에서 활동하느라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선수들만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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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회 마지막날 1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하는 이태희. [사진=KPGA]


2회 대회에서 마지막날 역시 5언더파를 쳐서 우승한 이태희와 2017년에 처음열린 첫 대회에서 3일 연속 60타대를 쳐서 우승한 김승혁이 주목되는 선수다. 이 코스에서 비슷한 시기에 우승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두 선수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높아진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달 신한동해오픈이 열린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장 1번 홀에서 촬영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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