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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장하나의 파워 티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장하나(28)는 최근 출전하는 대회마다 성적이 좋다.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4위를 하고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에서는 3위, 팬텀클래식에서는 2위로 마쳤다. 지난 5월말 E1채리티오픈의 10위, 6월 에스오일챔피언십의 6위, 지난주 오텍캐리어챔피언십에서는 5위로 마친 것 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출전한 11개 대회 중에 6개가 톱1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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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지난해 BMW레이디스챔피언십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LPGA]


장하나의 퍼포먼스도 뛰어나다.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46.75야드로 투어에서 11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9.76%여서 91위에 올라 있다. 그린 적중률은 82.99%로 2위에 오를 정도로 아이언 샷이 뛰어났으며 평균 타수는 69.81타로 투어에서 8위에 올라 있다.

올해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인천 청라베어즈베스트 1번 홀에서 장하나의 파워풀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신장 164cm에 체격이 좋은 장하나는 최대한 큰 아크를 그리면서 임팩트를 지나 클럽이 폴로스루가 될 때까지 머리는 공 뒤에 머물러서 안정적이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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