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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김한별의 티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한별(24)은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 36회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노보기에 4언더파 67타를 치면서 시즌 2연승에 성공했다. 2주 전에 열린 헤지스골프 KPGA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달성한 이래 2승을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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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이 신한동해오픈 마지막날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김한별은 지난 7월 충남 태안의 솔라고CC에서 열린 KPGA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올해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에 올라 있다. KPGA투어 2년 차인 김한별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숏게임 실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올 시즌 퍼포먼스를 분석하자면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92.32야드로 40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4.8%로 20위, 그린적중률은 76.8%로 8위, 평균 타수는 69타로 7위에 올라 있다.

김한별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이 열린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1번 홀에서 촬영했다. 신장 181cm 체중 74kg의 늘씬한 체격을 가진 김한별은 아크를 크게 가져가는 스윙을 한다. 다운스윙을 하면서 굽혔던 무릎을 쭉 펴는 동작이 인상적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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