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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투어챔피언십 출전 임성재와 케빈 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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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지난해 더CJ컵에서 드라이버샷 피니시를 하고 있다. [사진= JNR골프]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이 3일부터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에서 열린다.

한국의 임성재(22)는 올 시즌 혼다클래식에서 첫승을 올리면서 한 때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해 35개의 대회에 나왔던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올 시즌도 꾸준히 대회에 나와 이 대회까지 26개를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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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가 드라이버샷 피니시를 하고 있다.

미국 교포 케빈 나(나상욱)는 올 시즌 초반 슈라이너스아동병원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일찌감치 페덱스컵 랭킹 상위에 자리잡았다. 뛰어난 숏게임 실력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해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에서 촬영했다. 임성재가 다소 느린 백스윙에 톱스윙에서 잠시 멈췄다가 다운스윙을 시작한다. 케빈 나는 테이크어웨이부터 피니시까지가 전광석화로 이뤄지는 빠른 템포의 스윙을 가진 선수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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