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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PGA챔피언십의 코리안 김시우와 안병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지난 10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번째 메이저 PGA챔피언십에서 각각 한국 선수 중에 김시우(25)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욘 람(스페인), 패트릭 리드(미국) 등과 공동 13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2017년 US오픈 때와 같은 김시우의 개인 메이저대회 최고 순위다. 김시우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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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의 드라이버 샷.


김시우는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챔피언십으로 향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매년 열리는 데 김시우는 2016년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한 좋은 기억이 있다.

안병훈(29)은 TPC하딩파크의 마지막날 파3 11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마지막 날에만 6언더파를 몰아치는 맹타를 휘둘러 공동 22위(4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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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의 드라이버샷.


안병훈은 이듬해부터 미국 투어에서 활동해 벌써 4년째다. 지난해 윈덤챔피언십에서는 3위로 마쳤으나, 그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위해 이번 주 대회는 쉬기로 했다.

두 선수의 스윙을 지난해 더CJ컵이 열린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촬영했다. 견고함의 김시우와 부드러움의 안병훈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비교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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