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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어진의 와키레슨] 연습장에서 효과적인 연습 방법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코오롱 왁(WAAC) 계약 선수인 서어진 프로가 레슨합니다. <편집자>

연습장에서 막연히 시간을 보내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점프투어에서 활동하는 서어진 프로는 효과적인 연습법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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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는 타석 방향만 보고 연습하기 보다는 다양한 타깃을 번갈아가면서 치는 연습이 좋다.


“많은 이들이 연습하다 보면 매트 방향 한 방향만 보고 연습한다. 연습장에서 한 곳만 바라보고 연습하기 보다는 타깃을 바꿔주면서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보면서 연습하는 게 좋다. 티샷도 더 좋아진다.”

필드에 나가면 연습장과 같이 평평한 지면도 없고, 앞에 물이 있거나 언덕이 막고 있는 등 보이는 시야도 달라진다. 그런 상황을 먼저 가정하고서 샷을 연습하면 보다 집중도 높은 연습이 가능해진다. 마치 실제 필드에 와 있다고 생각하고 드라이버에서 우드와 아이언, 그리고 웨지를 순서대로 번갈아가면서 샷을 하는 것도 권해볼 만한 방법이다.

서어진 프로는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승리를 이끌었다. 에는 지난 6월에 입회했다. 6월부터 열리고 있는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4차전까지는 5, 16, 9, 7위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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