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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젝시오 파더&선 팀클래식, 2대 골프의 이상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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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이틀 일정으로 늘어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골프대회로 시작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젝시오 파더&선(XXIO Father & Son) 팀클래식 2020’ 참가자를 모집한다.

던롭은 26일 골프를 통해 부자간의 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 대회가 다음달 21일(일)부터 22일(월)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틀에 걸쳐 2대가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아버지와 아들의 감동의 순간을 나누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의 이수민, 이승택 선수 부자와 함께하는 팀 대항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스코어 이상의 가치를 주는 골프대회로 준비하고 있다. 2016년 국내 유일의 아버지와 아들 골프대회로 시작한 이래 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나누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지고 가는 감동적인 이벤트로 매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CC에서 이틀간 진행된 지난해 제 4회 때는 총 50팀 100인의 부자골퍼들이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틀간의 행사로 늘리면서 전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젝시오 등 다양한 클럽을 경험할 수 있었다. 만찬에서는 귀가의 부담없이 부자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과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어떤 팀은 부자간에 유니폼을 맞춰 입고 출전하기도 했다.

응모 기간은 이달 25일(월)부터 6월 9일(화)까지이며 젝시오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젝시오를 사용하는 부자 골퍼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아버지와 아들 중 한 명이 대표로 응모하면 된다.

부자 중 1명이라도 젝시오를 사용한다면 특별한 부자간의 사연 및 사진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0만원. 당첨자는 6월12일(금)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문의 070-4820-6717.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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