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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GTO, 최고 오래된 간사이오픈도 취소... 4개 연속

  • 기사입력 2020-04-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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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가 홈페이지에 간사이오픈 취소를 발표했다. [사진= JGTO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간사이오픈도 취소했다.

JGTO는 6일 오는 5월21일부터 효고현 아리마 더로열컨트리클럽에서 개최 예정인 이 대회를 내년 5월20~23일의 동일 코스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 남자투어는 자국 개막전인 도켄홈메이트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취소됐다.

지난해 우승자인 오츠키 토모하루는 “지난해는 일본의 가장 오랜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해서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을 기대했으나 유감이다”면서 “정말로 힘든 시기지만 팬들을 포함한 모두가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6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1926년 간사이골프연맹 창설과 함께 열려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일본오픈보다 1년이 앞선다. 2차 세계대전 전후를 빼고 매년 개최된 역사를 가졌으나 전염병 확산 우려로 이날 전격 취소되었다.

JGTO는 지난주말 아시안투어와의 공동 주관 대회인 아시아퍼시픽다이아몬드컵골프를 취소한 데 이어 이날도 추가 대회 취소를 발표했다. 이제 5월말에는 올해 디오픈에 나갈 선수를 4명 뽑는 퀄리파잉 이벤트를 겸한 미즈노오픈이 열릴 예정이지만 이 또한 부정적이다.

일본에서는 오전 9시 현재 전날의 수치를 촤과한 36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총 3,654명(크루즈 제외)의 코로나19 확진자에 사망자는 73명을 내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역시 5월의 KB금융리브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이며 6월 11일부터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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