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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훈남 장이근의 호쾌한 드라이버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훈남' 장이근(28)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유학파로 2013년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내셔널 타이틀이자 메이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과 그해 가을에 이어진 g스윙 메가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해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TPC얀더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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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근의 드라이버샷 임팩트.

장이근의 퍼포먼스를 보면 지난해 코리안투어에서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평균 293.89야드, 페어웨이 적중률은 55.36%였다. 그린 적중률은 63.33%였고 평균 타수는 72.15타였다. 지난해 6개 대회에 출전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공동 26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국내보다 아시안투어 등 해외 투어에서 시간을 더 보내 상금 순위는 110위였다.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가 열린 클럽 나인브릿지 12번 홀에서 그의 스윙을 촬영했다. 셋업에 들어간 뒤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하기 전 방아쇠를 당기는 동작으로 스윙을 시작한다. 백스윙 톱이 크지 않으며 다운스윙은 힙 회전에서 시작된다. 스윙을 마친 뒤에도 몸의 균형을 잘 잡고 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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