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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렌스탐-플레이어, '미국 자유의 메달' 수여식 연기

  • 기사입력 2020-03-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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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게리 플레이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인 게리 플레이어(85 남아공)와 안니카 소렌스탐(50 스웨덴)의 미국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여식이 연기됐다.

ESPN뉴스에 따르면 두 전설은 23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이 메달을 수여받을 예정이었으나 당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코로나 19)의 대거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미국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국적과 관계없이 미국 국가 안보와 이익, 세계 평화, 문화와 공적 영역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주는 상으로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재임 시절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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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72승에 메이저 9승을 쌓은 스웨덴의 안니카 소렌스탐.


골퍼 중에선 2004년 아놀드 파머, 2005년 잭 니클라우스, 2014년 찰리 시포드, 지난해 타이거 우즈가 받았다. 플레이어와 소렌스탐은 미국이 아닌 국적을 가진 골퍼론 처음 미국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받는 사례였다.

트럼프는 지난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로고의 실제 모델이자 재미교포 골프 선수 미셸 위의 시아버지인 제리 웨스트,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 마리아노 리베라 등에게도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다.

소렌스탐과 플레이어는 모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기도 하다. 두 선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지난해 9월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대통령 소유 골프장에서 함께 라운드를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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