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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규의 골프영어] (72) 마침내 이제서야 리듬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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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알다가도 모를 운동입니다. 갑자기 안 맞거나, 잘 맞기도 하죠. 그래서 더 재미있고, 다양한 말의 성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아이클릭아트]


골프란 정말 알다가도 모를 게임 입니다. 계속 헤매다가 거의 끝나갈 즈음에 공이 잘 맞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필자도 수백 번 경험했습니다. 이럴 때의 영어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침내 이제서야 리듬을 되찾았습니다. Finally, I got my rhythm back.
마침내 제대로 된 골프다운 샷을 쳤습니다(계속 헤매다가 마칠 때 즈음에) 오늘 친 공 중 제일 잘 친 공이었습니다. Finally, I hit the real golf shot. That was the best shot of the day.
내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I am not as I used to be.
무엇이 문제인지 통 모르겠습니다. I don’t know what’s wrong with me.
기대한 만큼 내 샷이 좋지 않습니다. I am not as good as I want to be.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 게임이 끝나고 나서, 몇 개의 잘못 친 홀들에 대한 아쉬움을 되새깁니다. 보기로 막았더라면 점수가 좋았을 것이라는 가정(if)을 모두들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런 대표적인 표현은 아래와 같습니다.

트리플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4개만 없었다면 내 점수는 좋았을 것 입니다. If it weren't for the two triple bogeys and four double bogeys, I would have had a good scor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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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시청했으며, 지금도 SBS 골프와 JTBC골프 중계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 외국인들과 상당히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2018년),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2019년), <여행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30일에 정복하기>(2020년) 등 총 8권이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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