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알다가도 모를 운동입니다. 갑자기 안 맞거나, 잘 맞기도 하죠. 그래서 더 재미있고, 다양한 말의 성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아이클릭아트]
골프란 정말 알다가도 모를 게임 입니다. 계속 헤매다가 거의 끝나갈 즈음에 공이 잘 맞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필자도 수백 번 경험했습니다. 이럴 때의 영어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침내 이제서야 리듬을 되찾았습니다. Finally, I got my rhythm back.
마침내 제대로 된 골프다운 샷을 쳤습니다(계속 헤매다가 마칠 때 즈음에) 오늘 친 공 중 제일 잘 친 공이었습니다. Finally, I hit the real golf shot. That was the best shot of the day.
내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I am not as I used to be.
무엇이 문제인지 통 모르겠습니다. I don’t know what’s wrong with me.
기대한 만큼 내 샷이 좋지 않습니다. I am not as good as I want to be.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 게임이 끝나고 나서, 몇 개의 잘못 친 홀들에 대한 아쉬움을 되새깁니다. 보기로 막았더라면 점수가 좋았을 것이라는 가정(if)을 모두들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런 대표적인 표현은 아래와 같습니다.
트리플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4개만 없었다면 내 점수는 좋았을 것 입니다. If it weren't for the two triple bogeys and four double bogeys, I would have had a good scor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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