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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규의 골프영어] (69) 이런 잔디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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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은 샷이 이처럼 디봇에 빠져 있다면 무척 속이 상합니다. 이런 경우의 영어표현들도 다양합니다.


골프가 안 되는 핑계거리 중에 아마도 제일 많은 것이 환경이나 남의 탓을 하는 경우일 겁니다. 이러한 예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골프장 잔디에 난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I am not used to this type of grass.
이 골프장은 거리가 너무 깁니다. This golf course is too long.
이 골프장은 거리가 너무 짧습니다. This golf course is too short.
이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습니다. This golf course has too many bunkers.
이 골프장에서는 쳐 본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처음 쳐보는 골프 코스 입니다). I’ve never played this course before.
난 항상 공의 위치가 나쁜 데 놓여있습니다. I always find my ball in bad position.
내 공이 디보트에 놓여 있었습니다. My ball was sitting in a divot.
* divot “골프채에 잔디가 뜯겨나간 자국”

치기만 하면 공이 놓인 상태가 안 좋아서 나는 인내심을 잃어 버렸습니다. I lost my patience because I always have a bad lie.
* to lose one’s temper = to blow one’s top “뚜껑이 열리다”, “버럭 화를 내다”

*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시청했으며, 지금도 SBS 골프와 JTBC골프 중계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 외국인들과 상당히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2018년),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2019년), <여행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30일에 정복하기>(2020년) 등 총 8권이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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