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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 스윙] 누구의 스윙일까요? (33)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정상급 남녀 프로들의 스윙을 재미있게 분석하는 '복면 스윙' 코너를 연재합니다. 얼굴을 가린 프로들의 스윙을 슬로 모션으로 보여준 후 독자들로 하여금 누구의 스윙인지를 맞히는 이벤트입니다. 네이버TV나 카카오TV, 유튜브에 헤럴드스포츠TV 구독자 가입을 한 후 댓글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 1명에게 엑스페론 골프볼 한 더즌을 배송해 드립니다.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일주일 후 공개됩니다. 구독자 가입 후 댓글을 달아야 정답으로 인정됩니다. 골프볼 배송을 위한 정보 파악을 위해 정답과 함께 이메일 주소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편집자 주]

셋업 때 척추를 오른쪽으로 살짝 더 기울인다. 영상 주인공의 스윙을 보면서 든 느낌이다. 처음에는 왜 그런가 했다. 그리곤 곧 이해했다. 어깨 턴을 최대한 하려고 그런다는 것을. 백 스윙 때 어깨를 많이 돌리려다 보면 역 피봇이 일어날 수 있다. 척추 각이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기우는 그 역 피봇 말이다. 주인공은 그걸 막기 위해 셋업 때 오른쪽으로 더 많이 기울인 것이다. 그래야 축을 유지하면서 임팩트 타이밍을 맞힐 수 있으니까. 신장이 크지 않은 주인공이 어깨 턴을 늘려 약점을 만회하려고 하면서 찾아 낸 방법이다.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유연한 골퍼로서 어깨 턴을 많이 하고 싶다면 주인공처럼 셋업 때 오른쪽으로 조금 더 기울여 볼만하다. 나도 해봤더니 일리 있다. 스윙 분석=김용준 프로 & 경기위원(KPGA)

*32회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김효주 프로입니다. 당첨자는 '단미향‘ 님 입니다.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주소 파악후 엑스페론 골프볼 한 더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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