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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선수들의 ‘워너비’ 이정은6- 임희정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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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가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이정은6(23)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처음 진출해 최대 메이저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순위 3위로 마쳤다. 루키지만 안정되면서도 모델같은 스윙으로 올해 역시 활약을 예고했다.

세계 여자골프랭킹 7위인 이정은6의 지난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샷 비거리 265.47야드로 34위지만 정확성은 75.19%여서 41위였다. 그린적중률은 75.36%여서 8위까지 올라갔고 평균 타수는 69.74타로 6위로 마쳤다. 이정은6는 미국으로 진출하기 전 동료 선수들이 극찬하는 최고의 스윙 폼을 가진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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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 드라이버 샷 피니시를 하고 있다. [사진=KLPGA]


임희정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루키로 3승을 하면서 상금 4위로 마쳤다. 27개의 대회에 출전해 20개 대회에서 상금을 받았다. 그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샷 비거리 246.78야드로 14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6.06%여서 53위, 그린 적중률은 74.72%여서 투어 14위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이 열린 부산의 LPGA인터내셔널 부산의 11번 홀에서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두 선수 모두 선수들이 속한 투어에서 닮고 싶은 최고의 스윙 폼을 가지고 있다. 두 선수의 스윙은 안정된 하체, 스윙 궤도 스윙톱에서 허리 턴으로 시작되는 다운스윙, 길고 큼지막한 피니시까지 흠 잡을 데 없는 모범적인 스윙 폼을 가지고 있다. 닮고 싶은 스윙이어서인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두 선수의 스윙이 닮아 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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