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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남녀혼성 골든블루위너스 3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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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7일 남녀혼성 골든블루 위너스컵을 개최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이 7일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3차 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은 6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총상금 7,000만 원(우승상금 1,500만 원, 위너스리그 대상 포인트 1,000점)으로 시드 없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80명(상위 통과자 남녀 각각 40명)의 선수들이 결선 대회를 치른다고 밝혔다.

골프존이 주최하는 ‘위너스리그’는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2019시즌에는 4차까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1, 2차와 달리 선수들이 자유롭게 혼성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팀 구성과 선수들의 남다른 호흡에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해당 대회는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 36홀 포썸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대회 코스는 센추리 21CC(파인, 레이크)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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