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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규의 골프영어] (42) 골프 후 식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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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 골프장의 클럽하우스 식당 모습. 골프 후 식사문화도 나라에 따라 각기 다릅니다.


필자는 지난 35년간, 업무상 6개 대륙 70여 개 나라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라마다, 종교에 따라 풍습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그들의 취향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환대는(hospitality) 손님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고, 심한 경우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골프 후 동반자에게 식사 대접을 하거나, 받는 경우의 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당신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I’d like to invite you to dinner tonight.
오늘밤 저녁 같이 하실 수 있습니까? Can we have dinner tonight?
어디로 가고 싶으십니까? Where would you like to go?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favorite food?
어떤 식당에 예약하는 게 좋겠습니까? What kind of restaurant do you think I should book?
내가 제안하는 것은 한국 식당에서 저녁을 하는 것입니다. I suggest we have dinner at a Korean restaurant=What I am suggesting is we have dinner at a Korean restaurant.

끝으로 간단한 골프 농담 하나.

A: 골프를 왜 치십니까? Why do you play golf?
B: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골프를 칩니다. I play golf because I want to get away from stress.
A: 그럼 언제 스트레스를 받습니까? Then when do you get stressed?
B: 골프를 못 칠 때입니다. I get stressed when I have a bad golf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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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보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들과 수없이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2018년),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2019년) 등 총 7권이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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