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MLB] ‘벨린저 투런포’ LA 다저스, 홈 33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 달성
이미지중앙

투런홈런으로 팀의 홈 33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을 만든 벨린저. [사진=LA다저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홈런 군단’ LA 다저스가 홈 33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코디 벨린저(23)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뽑아냈다. LA 다저스가 0-1로 뒤진 1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벨린저는 피츠버그의 선발 크리스 아처의 4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LA 다저스는 벨린저의 홈런으로 지난해 8월 22일부터 시작된 홈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33경기로 늘렸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콜로라도 로키스가 199년 4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쿠어스필드 홈구장에서 기록한 32경기 연속 홈런이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