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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사진 한 장] '으랏차차, 후원도 신나게!' 한국탁구 응원단 2019 첫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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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서는 전문선수와 동호인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 은퇴선수가 생활체육 지도자나 선수로 뛰는 것은 이제 흔해졌지만, 한날한시에 전문선수와 동호인이 탁구로 교류하는 행사도 늘고 있다. 23일 서울 문성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으랏차차 한국탁구 응원단'의 2019년 행사가 열렸다. 이 응원단은 2017년 여름 손범규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의 제안으로 결성됐다. 탁구동호인들이 전문선수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한국탁구 발전을 후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으랏차차 응원단의 2019년 첫 행사인 이날 모임에는 문성중 독산고 대광중 대광고의 선수 40여 명과 탁구동호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선수들의 레슨, 볼박스 훈련이 있었고,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한 후 오후에는 학생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어울려 단식과 복식경기를 치렀다. 중고탁구연맹과, 보람그룹, 엑시옴, 니타쿠 등이 후원해 동호인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학생선수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으랏차차 한국탁구 응원단은 2019년 인천, 천안, 울산에서 3차례 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왼쪽은 손범규 회장, 오른쪽은 금천구에서 '풀뿌리 탁구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류희복 금천구 체육회장.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사진=으랏차차 한국탁구 응원단]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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