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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봉업자’ 손흥민, 도르트문트 상대로 올 시즌 챔스 첫 골 신고할까

  • 기사입력 2019-02-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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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토트넘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가은 기자]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27 토트넘)이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꿀벌 군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14일(목) 새벽 4시 50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펼친다.

손흥민이 최근 노란색 유니폼을 입는 팀을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양봉업자’라는 별명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양봉업자라는 별명은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꿀벌이 구단의 상징인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생긴 별명이다. 이후 도르트문트 뿐만 아니라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클럽과의 경기에서 연이어 공격 포인트를 기록, ‘양봉업자 손흥민’의 위상은 더욱 굳건해졌다.

‘옐로우 킬러’로서 특별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손흥민이기 때문에 16강 상대로 도르트문트를 만나게 된 것은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손흥민은 프로 데뷔 이후 도르트문트와 10번의 맞대결에서 총 8번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2017-18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도르트문트를 만났던 손흥민은 1, 2차전 모두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 물오른 골 감각으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더 높아지는 상황이어서, 외신들 또한 ‘양봉업자(Beekeeper)’ 손흥민에게 주목하고 있다. 독일 언론에서는 손흥민을 요주의 인물로 꼽았고,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 찰리 니콜라스는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경기를 예측하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을 이끌고 있고, 그의 에너지 레벨은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상대팀 도르트문트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5점 차로 제치고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주장 마르코 로이스가 지난 포칼컵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에 결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 12골을 터뜨리며 득점 순위 4위에 올라 있는 파코 알카세르를 비롯해 도르트문트가 낳은 스타 마리오 괴체,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4득점을 올린 하파엘 게레이로 등이 버티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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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는 14일(목) 새벽 4시 50분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스포티비]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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