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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리뉴, 3월부터 UCL 해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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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3월부터 UCL 해설을 맡는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민태 기자] 전 맨유 감독 조세 무리뉴가 3월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해설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맨유와 결별한 무리뉴 감독은 러시아 국영방송 RT의 러브콜을 받고 해설자로서 UEFA 챔피언스리그를 예측, 분석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는 RT와 무리뉴는 이 인연을 UCL에서까지 이어가게 됐다.

RT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특집 기획 ‘터치라인에서 무리뉴와 함께’가 3월 7일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무리뉴 역시 러시아월드컵에서도 RT와 좋은 경험을 했다고 이야기하며 다시 손을 잡은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리뉴 감독은 3월 7일 이후 펼쳐지는 유벤투스-AT마드리드, 뮌헨-리버풀 등 16강 2차전 4경기에 대해서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RT는 무리뉴 감독의 화려한 이력을 소개하며, 월드컵 당시와 마찬가지로 무리뉴 감독의 전문 지식과 분석, 예측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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